2008년 11월 28일
힙합을 좋아한다면, 질러라.. MDR-XB700
한때 소니의 제품들이 미니기기의 최강자로 군림할때가 있었다. 11월 10일에 출시(일본)된 새 헤드폰인 MDR-XB700을 보고 있노라면 일단 디자인에서부터 그 포스를 되찾아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흐뭇하다.

블랙과 메탈실버가 알맞게 섞인 디자인은 정말 지름직한 물건 하나 내놨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정말 "잘빠졌다". 일단 모양부터 감상해 보자.



백인백색이라는 말이 있듯, 헤드폰의 한가지 음색이 모든 사람을 만족시켜줄 수는 없을 것이다. 여기에 소니는 장르별로 특화된 다양한 헤드폰을 내놓는 것으로 대응하고 있다. 팝, 재즈, 클래식 등 일반적인 장르의 음악에 최적화된 EX시리즈와 스튜디오 모니터나 DJ용에 대응하는 Z시리즈가 있었는데, 여기에 새로운 라인업이 추가된 것.
MDR-XB700은 모델명에 들어간 "XB"에서 대강 알 수 있듯이 Extra Bass, 즉 저음에 무게를 둔 헤드폰이다. 박력있는 저음이 필요한 힙합이나 랩 등의 장르에 찰떡궁합이라 할 수 있겠다. 50mm 구경의 OFC보이스 코일을 채용한 유닛을 달았고, 밀폐형 구조의 하우징이다. 재생 주파수 대역은 3Hz~28kHz이고 impedance는24옴, 중량은 약295g.
스펙은 그다지 놀라울게 없지만, 정말 남자다운 외관에 매우 부드러운 표면질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한다. 저반발 우레탄을 고신축 우레탄 레더로 감쌌고, 푹신한 쿠션과 부드러운 표면때문에 편안한 착용감이 기대된다. 또, 헤드의 밴드부분에도 우레탄쿠션으로 착용감을 향상시켰다.

기존제품에 비해 부드러운 소재의 진동판을 사용하여 내진폭 특성과 내기압 특성을 확보하면서도 진동판의 가동범위를 큰 폭으로 향상시켰고, 그에 따라 스케일이 큰 중저음 재생이 가능하다고 한다.
밀폐형이지만 유닛 뒤편에 3개의 슬릿을 갖추고 있다. 플랫타입의 케이블도 특징적이고 케이블의 길이는 1.2m이다.
일본 출시가격은 12,390엔이다. 계산기 두들겨보니 엄청나게 뛴 환율에 가슴이 아플 뿐...
source : http://av.watch.impress.co.jp/docs/20081107/np049.htm (일부이미지 sony.jp)
# by | 2008/11/28 22:52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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